아이폰 음악 플레이어, 아이폰 속도 조절 음악 앱을 추천한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을 쓰다 보면 춤을 출 때나, 악기를 연주 할 때 등 노래의 속도를 조절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어학공부를 할 때도 유용할 수 있다. 이 어플은 내가 오랫동안 그런 용도로 잘 사용해온 어플이다. 오디포 Audipo 이런 종류의 어플은 한가지는 아닌데 내가 쭉 사용해온 어플은 이 오디포이다. 이 어플은 특징 1. 전체 핸드폰 화면이 오디오로 시각화가 되어서 오디오 파일 안에서 스킵이나 특정 부분으로 건너뛰기가 가능하다. 이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인데 많은 음악 어플들이 플레이, 앞으로 뒤로 등의 키와 앨범 아트와 한줄 정도의 음악 서치 바를 보여주는 반면에 이 어플은 전체화면에 음악 길이에 맞게 음악 전체를 띄워준다. 즉 ..
레오폴드 갈축 키보드는 구입한지 아마 4-5년 이상은 넘은 것 같은데 지금까지 무리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중간에 2-3년은 데스크탑 없이 살았기 때문에 실 사용기간이 아주 길지는 않을 수 있다. 키크론 K3과 비교 키크론 K3키보드를 구입해서 한동안 쓰다가 다시 레오폴드 갈축 FC660M으로 갈아탔는데, 그렇게 쾌적할 수가 없다. 나는 레오폴드 갈축 키보드에 긱핵 크림치즈 키캡을 얹어서 사용하는 중이기 때문에 키캡의 차이도 있을 수 있다. 키크론 K3키보드는 기계식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를 쓰고 싶어서 구입했었는데 무선이 주는 자유로움과 장점도 있었지만 유선이 주는 불편함이 크지 않은 환경에서는 레오폴드 FC660M이 키보드 완성도 면에서는 더 마음에 든다. 키크론 K3키보드의 레오폴드 대비 불편한점 일..
긱핵 크림치즈 키캡을 사용한지 좀 오래되었다. 긱핵 크림치즈 키보드를 알게 된 것은 커스텀 키보드를 만들 정도로 키보드 매니아였던 친구를 만나서 대화를 듣다 보니 알게 되었다. 키보드매니아라는 커뮤니티도 있고, 그 속에는 기계식 키보드의 이런저런 매니아가 많다.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 나는 소소하게 나에게 맞는 축 키보드를 찾아서 그저 키캡놀이를 하는 정도로 끝내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는 그것보다는 넓은 것 같다. 정말 매니아들은 자신이 키보드를 디자인해서 납땜해서 제작하기도 하며 보통 그냥 키보드라도 보강판을 대거나 윤활유를 넣거나 키 청소를 하거나 하는 듯이 쓸 것 같다. 컴퓨터를 장시간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컴퓨터나 마우스는 가장 오래 사용하는 도구 중에 하나여서 키보드가 좋으면 기분도 좋아지..
나는 10년간 아이폰을 쭉 사용했고 잠시 안드로이드 폰으로 옮기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했다. 내가 왜 아이폰에 머물 수 없었는지 적으려고 한다.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두 기기 모두 장단점이 있다. 안드로이드는 자유도와 확장성이 있고 아이폰은 정갈함과 깔끔함이 있다. 나는 자유도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해서 안드로이드폰으로 옮기고자 했었는데 시도를 실패하고 메인폰으로는 다시 아이폰을 쓰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실 각각이 내가 자주 쓰는 기능에서 아이폰에서만 가능한 것,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한 것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한 것이 훨씬 필요해서 안드로이드폰을 선호하겠고 나처럼 아이폰에서만 가능한 것이 필요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기본적으로는 두 폰 다 둘다..
예전에 갤럭시 탭 S5e 사용기를 좀더 일반적인 관점에서 적었는데, 이 글은 좀더 내 개인 취향에 맞춘 갤럭시탭 S5e의 활용 방법에 대해 공유할까 한다. 1년 이상 활용도가 높게 거의 항상 쓰고 있는 완소 제품이다. 1. 어학 기기로 활용 초반에 갤럭시탭 S5e는 어학 기기로 많이 활용했다. 일단 가볍고 얇아서 들고 이동하기에도 좋고 4개의 쿼드 스피커의 음질이 좋다. 그래서 어학 유튜브를 시청하기도 하고, 미플레이어 프로로 영상을 시청하기도 하고, 내가 가진 어학 파일들을 이용해서 오드오북 어플로는 초반에는 다른 어플을 썼지만 후반에는 Simple ABP어플이 블루투스 재생 기기 선택이 가능해서 더 즐겨 썼다. 킨들도 오더블 이머전으로 읽었지만 역시 책은 eink기기가 더 편하다. 2. 콘텐츠 소비 ..
12년도 이후에 컴퓨터 설치 프로그램들에 손을 대지 않았고 한 3년 데스크탑을 안쓰다가 오랜만에 쓰고 있는데, 너무 느려져서 새로 SSD를 장만해서 윈도우를 재설치했다. 오랜만에 윈도우용 설치 USB를 만들고 윈도우 자체를 재설치해보는 것도 난관이었지만(수많은 헤맴으로 장장 5시간 걸렸다...) 윈도우 재설치의 엄청 귀찮은 부분은 단순히 윈도우를 설치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업데이트 설치랑 기본 프로그램들까지 설치해야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환경이 갖춰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내가 다시 설치해볼 프로그램들을 정리해볼겸 내가 쓰는 윈도우 10필수 프로그램들을 정리해본다. (현재 윈도우는 업데이트 중이다) 사실 사람마다 쓰는 프로그램은 다를 수 있으니,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하기도 애..
나는 아이폰 3GS때부터 지금까지 쭉 아이폰을 써왔다. 내가 써온 아이폰은 아이폰 3GS, 아이폰 4S, 아이폰5, 아이폰 SE(1세대)이다. 즉 4인치대의 자그마한 아이폰만 써왔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홈버튼이 없고 노치가 있는 요즘의 아이폰 사용환경은 잘 모르지만 아이폰SE앓이라는 용어를 만들 정도로 나중에 인기가 생긴 이 아이폰SE(1세대)는 지금도 현역으로 사용중이다. 물론 아이폰이 아니라 다른 기기들을 병행 사용하기에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여전히 아이폰 SE 1세대는 가볍고 한손에 들어오고 좋다. 이 글도 아이폰 SE로 작성 중이다.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 어플들 사실 매우 거창하게 적었지만 나는 대부분의 작업을 다른 기기(안드로이드 타블렛 갤럭시 S5e, 안드로이드 폰 LG G7+, ei..
나는 2017년에 구입한 아이폰 SE 1세대를 아직 사용하고 있다. iOS 14지원 아이폰 SE는 출시가 한참 지난 모델이다. 그래도 최근 iOS버전인 iOS 14까지 업데이트를 지원해줬고 이번 iOS 15에서는 결국 지원이 끊겼지만 지원하는 어플들이 더 이상 iOS예전 버전을 지원하지 않을 때까지는 실제로 어플을 사용함에 있어서 큰 제약은 없을 것이다. 나는 iOS업데이트를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iOS13인채로 SE를 쓰고 있는데, 혹시 나처럼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사람은 iOS 14로 올리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달 수도 있다는 소문도 있으니 한번 고민해보길 바란다. 나는 iOS 14에서 새로 지원하는 기능들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업데이트를 안했다. 아직도 쓸만한가? 아직 쓸만한가를 물..
나는 아이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잘 안하는 편이다. 예전에 구 아이폰 기기에서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로 배터리가 빨리 닿게 패치를 해서 기기를 바꾸게 만든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가끔 업데이트를 하고 오히려 달라진 환경에 당황하거나 한 적이 많아서 조심스러운 편이다. 혹은 무거워져서 구기기에서는 느려지거나 한 적도 많다. 그래서 호환되는 어플이 더 이상 사용 불가가 되거나 하는 등의 직접적인 필요가 없으면 웬만하면 업데이트 없이 쓰는 편이다. 그래서 현재 내가 쓰고 있는 아이폰 iOS는 13인데 후속 소프트웨어에서 지원을 하게 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면서 동시에 음악이나 유투브 음성을 플레이해서 그걸 동영상에 같이 녹화하는 어플을 ..
나는 외국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일이 잦은데, 예전과 달리 메신저들로 문자나 wifi 통화가 가능해져서 더 그렇다. 이 외국친구들과의 대화는 개인적으로는 아이폰과 Grammarly조합이 가장 편해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왜 아이폰? Grammarly는 영어 키보드 어플이다. 데스크탑에도 설치 가능하고 데스크탑에서도 꽤 유용하다. 이렇게 범용인 Grammarly는 안드로이드에도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용 Grammarly는 언어 전환 키로 키보드를 외부 키보드로 바꿀 수 없는데 이 부분이 꽤 불편하다. 반면 아이폰용 Grammarly는 언어전환 키가 기본 키보드와 동일한 위치에 있어서 Grammarly를 그냥 기본 키보드 쓰듯이 쓸 수 있다. 이 Grammarly의 차이가 내가 메신저 이용을 안드로이..
제목은 거창하게 적었지만 별건 없다. 현재 정착해가는, 그래서 더 편한 방법을 찾으면 바뀔 지도 모르는 현재의 티스토리 포스팅 환경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현재 그림이 아주 많이 필요한 글을 쓰지 않는다. 언젠가 정보성글이나 소개 글을 적게 되면 그림이나 사진을 더 넣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 현재의 포스팅은 철저하게 텍스트 위주이다. 사실 그림도 꼭 필요하지는 않은데 티스토리 스킨의 심미성을 고려해 대표 그림을 넣는 정도이다. 처음 LG G7+를 구입했을 당시에는 G7+를 최대한 활용하며 모든 작업을 하고자 했었는데 현재 G7+는 사용 빈도가 낮은 기기가 되었다. 웹서핑은 타블렛인 S5e가 쾌적하고, 글쓰기는 키보드가 월등히 편하고 화면은 작지만 그래서 가볍고 한손에 들어오는 아이폰SE가 그립감..
예전에는 좀 더 이런저런 글이 섞었였는데 최근에는 좀더 글의 성격이나 종류에 따라서 나눠서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꽤 편하다. 나중에 또 바뀔 수도 있지만 현재 쓰고 있는 글씨기 틀은 이러하다. 메모 - 심플노트 어플 메모는 아이폰 메모를 썼었다. 그 이전에는 아이폰 메모에 메모 뿐 아니라, 글쓰기 초안들, 일기 등도 섞어서 썼다. 그러다 보니 조금 분류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안드로이드로 옮기면서 아이폰, 안드로이드에서 다 사용이 가능한 심플노트로 옮겼다. 여전히 초안이나 이런 저런 글들을 빠르게 적을때 가장 애용하는 어플이다. 티스토리 글도 심플노트에 초안을 적고 티스토리 어플에 복사/붙여넣기를 해서 발행하고 있다. 글쓰면서 그림을 같이 넣을 수 없는 불편함이 있긴 한데 또 한편으로는 그림 없이 글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