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ly 프리미엄 키보드로 아이폰으로 외국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여러 메신저들

나는 외국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일이 잦은데, 예전과 달리 메신저들로 문자나 wifi 통화가 가능해져서 더 그렇다.
이 외국친구들과의 대화는 개인적으로는 아이폰과 Grammarly조합이 가장 편해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다.


왜 아이폰?

Grammarly는 영어 키보드 어플이다. 데스크탑에도 설치 가능하고 데스크탑에서도 꽤 유용하다. 이렇게 범용인 Grammarly는 안드로이드에도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용 Grammarly는 언어 전환 키로 키보드를 외부 키보드로 바꿀 수 없는데 이 부분이 꽤 불편하다.
반면 아이폰용 Grammarly는 언어전환 키가 기본 키보드와 동일한 위치에 있어서 Grammarly를 그냥 기본 키보드 쓰듯이 쓸 수 있다. 이 Grammarly의 차이가 내가 메신저 이용을 안드로이드 폰보다는 아이폰에서 더 하게 된 이유이다. 한글과 일본어 키보드도 아이폰 키보드를 좀더 좋아한다.


이모티콘의 사용

아이폰용 Grammarly키보드의 특징 중에 하나로는, 언어 전환 키 옆에 이모티콘 키가 있는 점인데, 많은 외국 친구들이 이모티콘을 즐겨 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이 쓰는 맥락이나 느낌을 파악하면, 나도 적절한 때에 감정표현 표정이나 다른 이모티콘을 쓰기가 수월하다.
그래서 이모티콘 키가 밖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 꽤 큰 장점이다.
Grammarly는 그 외에도 영어 단어를 쓰면 이모티콘을 추천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영어단어가 이모티콘으로 대체가 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Grammarly 맞춤법, 문법 수정

Grammarly가 영어 메신저 키보드로 탁월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탁월한 맞춤법, 문법 수정 때문이다. 유료로 사용하면 그 혜택을 좀더 누릴 수 있는데 나는 지금까지 무료로 이용했지만 이 무료이용도 훌륭하다.
Grammarly프리미엄은 좀더 자세한 추천을 해준다.
단어 제안이나 오타 등도 잘 잡는 편이고 기본 간단한 문법 오류는 수정하거나 제안해준다. 가끔 매우 엉뚱하게 문장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당황할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단어 제안도 잘 해주어서 첫 한두글자만 치면 치고 싶은 단어가 추천되기도 한다.
문장 전체의 어조가 친근한지, 설명조인지 등 어조를 파악해서 이모티콘으로 나타내주는 기능도 있는데 이 이모티콘도 꽤 귀엽다.


많이 쓰는 메신저들

많이 쓰는 메신저는 나라에 따라 다르다.
결국 얘기하는 사람들 국가가 다양하면 그만큼 설치하는 메신저가 늘게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일어나기도 한다.

우리나라가 카카오톡이 평정(?)했듯이, 다른 나라도 각기 차이는 있지만 쓰는 메신저들이 다르다. 나는 한때 “카카오톡 설치 안하고 살기”를 실천하고자 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도 가능하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어떤 모임이나 프로그램 집단, 심지어 대학 팀플이나 과제까지도 카톡방을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깔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 필수 어플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다 보면 한국과 wifi통화를 하는데 카톡만한 것이 없기도 하다.

그에 비하면 일본은 Line이 평정했다. 그래서 일본 친구들과 대화하거나 소식을 전하거나 가끔 통화할 때는 Line을 이용한다. 일본은 시차도 없으니 더 편하다. Line같은 경우는 일본 한정으로 애니 스티커 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애니 등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만한 메신저이기도 하다. 나는 스티커 구입 없이 매우 평범하게 메신저로 쓰고 있지만...

유럽쪽은 단연코 whatsapp이 일종의 카카오톡처럼 활용되고 있다. whatsapp은 상대의 온라인 상태를 알려주고 타이핑을 하고 있는지를 알려주어 예전 메신저를 쓰듯이 약간 더 채팅하는 느낌으로 쓸 수 있다. 통화 품질도 좋다. 물론 시차를 생각해서 대화를 해야한다.
아이폰용 whatsapp은 색감도 예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꽤 쓸만하다.
whatsapp역시 단체 채팅방이 가능하고, 나도 몇개 있다.

그런데 최근 whatsapp이 정책이 바뀌면서 슬슬 사람들이 Signal이라는 메신저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Signal도 꽤 깔끔한 느낌인데 군청색 메시지창은 아직 덜 익숙해졌다. 아무래도 whatsapp에 더 익숙해서 Signal만 주로 쓰는 친구들과 주로 Signal로 얘기한다.

그리고 아이메시지가 있는데, 몇몇 아마 나같은(?) 메신저 어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메신저가 없기도 한데, 대신 아이폰을 사용하는 외국인 친구라면 iMessage로 대화할 수 있다. Facetime음성 통화도 가능하다. 다만 iMessage는 신호 연결이 불안하면 자동으로 mms문자로 바뀌기 때문에 추가 요금이 들어갈 수도 있다.

그외 나는 쓰지 않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쓰기도 하고, 멀티 디바이스도 되는 Telegram도 있다.
이렇게 메신저 어플이 많은 걸 보면 기본적인 소통의 필요나 욕구가 어디에나 있는 것 같다.
나는 한때는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는 메신저가 피곤해서 거리를 둔 적도 있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알림이 무음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내 필요에 의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멀티 디바이스 메신저

기기가 많다보니 주 메신저 설치를 아이폰에 했더라도 가끔 다른 기기로 메시지를 확인하고픈 때가 있다.
이럴때 그런 기능이 있는 메신저는 한정되어있는데, 카카오톡은 아이패드와 삼성태블렛에는 연동 가능하지만 그 외의 멀티 디바이스는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whatsapp은 기기 네대의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1년 전부터 있었는데 아마 조만간 지원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다.
Telegram은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보편적인 멀티 디바이스 메신저이고, 마이너하지만 Discord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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