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5e 사용기, 장점
- 기기 활용
- 2021. 8. 9.
갤럭시탭 S5e를 쓴지 꽤 시간이 지났다.
LCD화면을 선호한다 어쩐다 하면서도 이 갤럭시탭 S5e는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이 갤럭시탭 S5e를 사용하게 되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가볍고 얇다.
가볍고 얇다는 것 자체만으로 사용성에 꽤 커다란 만족감을 준다. 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의 그립감과 부담되지 않고 글을 오래 읽을 수 있는 무게를 자랑한다.
핸드폰보다 한 화면에 보여주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탭 자체가 주는 쾌적함과 장점들이 있다.
오히려 글을 쓰거나 타자를 치는 것은 손에 들고 엄지로 칠 수 있는 핸드폰이 편한 면이 있지만, 글을 읽거나 할 때는 갤럭시탭 S5e가 더 쾌적하다. 그리고 탭용 크롬은 데스크탑처럼 이동 가능한 탭이 있어서 꽤 편리하다.
그래서 간단한 웹서핑을 할때는 시간이 걸리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스크탑이나 화면이 작은 핸드폰보다 단연코 갤럭시탭 S5e의 사용 비중이 높다.
즉 이를 달리 말하면 접근성이 매우 좋으면서도 사용성이 좋은 편인데 이는 가볍고 얇은 데서도 온다.
핸드폰으로 손가락으로 화면을 조종하는 것과 손바닥이 다 들어가는 크기의 갤럭시탭 S5e가 주는 쾌적함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즉 화면 브라우징에 꽤 특화되었고,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제 3의 도구를 이용해서 화면을 이동하는 것과 손 하나로 어플을 오가는 것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
복잡한 작업은 물론 데스크탑이 유리하지만 빠른 확인이 필요한 작업 등은 갤럭시탭 S5e가 좀더 편하다.
아무리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화면이 커다란 폰이라는 느낌이라도, 그 큰 화면이 주는 쾌적함과 접근성, 장점이 있다.
손에 들고 보는 것이 아니라 무릎에 올려놓고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은 간단한 웹서핑을 하게 될 때이다.
Zoom 등을 이용할때 메모를 하기에도 좀더 편하다. 아무래도 화면이 커서 무릎에 내려놓고 쓰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즉 어떤 면에서 핸드폰보다 조작이 편하다. 내려놓고 손으로 화면을 브라우징하기에 핸드폰보다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득한 독서는 아무래도 eink리더기로 하게 되지만 책에서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거나 할 일이 생길 때는 갤럭시탭이나 핸드폰이 유리하다. 컬러 책 같은 경우도 보기 더 편하다. 악보처럼 화면에서 보여지는 정보가 많아야 할 경우에도 훨씬 보기 편하다.
아마 조금더 두껍거나 무거워지면 사용성이 달라질 것 같다.
이 갤럭시탭 S5e는 펜이 없어서 그런 쪽의 생산성은 떨어지는데, 펜을 굳이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크기와 무게, 두께 면에서 꽤 유리하다.
2. 안드로이드의 장점
그리고 “화면 큰 안드로이드”의 장점이 있는데 쓰기 나름이겠지만 애플 생태계 대비해서 파일 관리 등은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편한 면이 있다.
갤럭시탭 S5e로 자주 이용하는 기능
1. 웹서핑
2. 각종 글이나 정보 읽기
3. 사진 검색, 간단한 이미지 보정
4. 알람시계 (화면이 커서 끄기 편하다)
물론 핸드폰이나 다른 기기로 불가능한 것들은 아니지만 갤럭시탭S5e를 이용해 할때 더 편하게 이용하는 것들이다.
오히려 집안에서는 핸드폰이나 데스크탑보다 사용빈도가 높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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