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포스팅하기
- 기기 활용
- 2021. 3. 13.
스마트폰에서 에버노트 기본 표시 글씨 크기 변경
에버노트 화면의 본문 글씨가 개미만한점을 고치고 싶어서 설정을 이리저리 만지다가 안드로이드 접근성의 시각, 화면 내용 크기 조절에서 화면을 최대로 바꾸어보았다.
개미 반만하던 에버노트의 글씨가 개미 1/3만해졌다.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포스팅
지금 에버노트로 적어보고 있는데, 반응성이나 여러가지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현재 여러가지 어플들을 테스트 한 결과 어느정도의 서식과 첨부 이미지를 그대로 티스토리로 포스팅 할 수 있는 어플이 에버노트밖에 없다.
글을 다 쓴다음에 서식을 일일이 수정하거나 그림을 나중에 첨부하는 것은 손이 가는 일이라서, 이렇게 한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은 에버노트가 가진 큰 장점이 되겠다.
그리고 ###등 몇몇 마크다운 문법을 에버노트 자체적으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
목록도 있고 안드로이드용 에버노트 어플도 이런저런 기본 서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적어도 글을 쓰다가 날릴 위험이 있는 티스토리 어플이나 관련 설정 메뉴가 폰에서는 좁쌀만하게 나오는 티스토리 모바일페이지보다는 서식에 맞춘 글 작성이 훨씬 수월하다.
그리고 에버노트 자체 앱 글자 크기가 개미보다 작은 문제가 있었는데, 안드로이드 자체 내부에서 앱 글자를 키울 수 있어서 한결 시원해졌다.
심플노트와 에버노트
나는 그냥 글을 쭉 쓸 때는 가볍고 기동도 빨리 되고 바로바로 저장도 되고 다시 열어서 수정도 매우 간편한 'Simple note'를 애용하고 있는데 심플 노트의 단점은 이미지 삽입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텍스트 위주의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포스팅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이미지를 넣어야 할 필요하다 보니 에버노트의 사용을 고려하게 되었다.
심플노트도 마크다운까지는 작성이 되는데 티스토리의 마크다운 표현이 조금 불안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에 비하면 에버노트는 "웹페이지 공유-복사/붙여넣기"를 해서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는 거라서, 마크다운하고는 서식이 다르게 들어가는 것 같다.
간단한 글을 쓰는 거면 가볍고 바로 바로 저장이 되는 심플노트를 선호하는데 아무래도 심플노트로 작성하고 티스토리에서 한번 더 서식을 잡고 그림을 넣는 것이 번거롭다. 에버노트가 한번에 전체 포스팅 모양을 잡을 수 있으면 여러가지로 사용성이 좋을 듯도 하다.
한동안 써봐야 사용성이 어떨지 알것 같다.
이 포스팅은 사진과 같이 글씨가 살짝 개미 반보다는 커진 에버노트에서 작성한 글이다.
며칠 사용 후에
열심히 글씨 크기를 키운 보람도 없이 에버노트 어플 자체도 무겁고 두번이나 에버노트 어플이 프리징되어서 글이 날아갔다.
에버노트로 포스팅은 포기하고 현재는 Simple Note로 초안을 적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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