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 ARTE, 왓챠 애니 추천, 라프텔 애니 추천

아르테

아르테는 왓챠 애니 추천, 라프텔 애니 추천 작품이다.

미술

화가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현대의 화가가 아니라 르네상스시대의 화가이다. 짧은 12화 한쿨로 이루어진 애니이다.

화가

당시 화가의 일이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 화가의 삶을 엿보는 것이 꽤 재미있다.

아르테

아르테라는 당찬 귀족 출신 여성이 화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이야기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치나 일반적으로 해야한다고 여겨지는 일을 걷어차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이 눈부시다.
아르테는 밝고 당차며 긍정적이다. 아르테가 한명 한명 인연을 쌓아가고 동료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나온다.
여성 화가라는 독특한 위치에서 겪는 갈등도 묘사된다.
특히 신체적 힘이 더 부족할수도 있는데 이를 다른 사람 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돋보인다.

실력

아르테는 완전 초보 화가는 아니고 이미 어느정도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다. 그래서 아르테가 그림 자체를 배우는 과정이 나온다기 보다는 당시 사회에서 화가로서 과정을 밟아가며 화가로 일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여성 화가

여성이 주인공으로 남성들 틈에서 화가가 되고자 하는 내용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여성학적인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일을 점점 배우면서 프로로 거듭나는 아르테가 화가로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제관계

당시 화가는 스승에게 배우는 형태로 이루어져서 아르테가 형성해가는 사제관계의 과정이 그려진다.

가정교사

작품 내에는 귀족의 가정교사 에피소드도 있다. 귀족의 자녀가 어떤 것들을 배우는지 엿볼 수 있다.

유럽 배경

유럽 배경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유럽풍 이세계가 아니라 진짜 과거 유럽이 배경이며, 주인공도 환생이나 전생을 한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인물이다. 주인공이 귀족집안의 자제이긴 하지만 귀족으로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서민으로서 겪는 유럽의 구석구석의 모습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피렌체

작품의 배경은 이탈리아 피렌체이다. 그래서 이탈리아어 표현들도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베네치아

작품 내 또다른 배경으로는 베네치아도 등장한다.

옥탑방

주인공이 사는 공간이다. 미니멀리스트라면 미니멀리스트라고 할 수 있다. 단촐하고 소박하다.

악역의 부재

애니에는 작품내 커다란 악역이 없다. 아르테가 화가로서 우뚝 서기 위해서 고분분투해가는 과정 자체가 작품의 내용이다. 처음에는 배경 그림을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나중에 작품을 의뢰받기까지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

천장화

당시 많이 그린 그림으로는 천장화가 있다. 매우 아름다운 천장화가 많이 남아있지만 화가에게 쉬운 작업은 아니다. 내내 누워서 작업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도 천장화를 그리며 눈이 상했다는 얘기도 있다.

물감

지금도 싸지 않지만 물감은 비싸다. 당시에는 만들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어서 더 그렇다.

잔잔함

애니는 잔잔하고 따뜻하다. 큰 임펙트가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무난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세계명작동화풍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주제곡

주제곡 클로버는 에스카플로네로 유명한 사카모토 마아야가 불렀다.

아르테 만화책

나는 읽어보지 않았는데 만화책 원작이다. 원작도 꽤 호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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