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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히트작

작품 자체가 엄청 유명하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으며 드라마들도 꽤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 꽃보다 남자 다시보기는 드라마는 왓챠에서 꽃보다 남자 일본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다.
제목도 유명하고 여러가지로 패러디도 많이된다.
일본 제목은 하나요리당고로 표기되며 당고(단고)라는 읽는 표현이 재미있다. 줄여서 하나당, 하나단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여운이 있는 배경

애니의 배경이 굉장히 여백이 많다. 이 여백이 있는 연출과 감정선의 이동이 굉장히 돋보인다.
음악도 이러한 여백 배경과 어울어져서 아름다운 연출을 많이 하고 있다.
마음을 묘사하고 잘 드러내는 편이다.
바이올린 연주도 꽤 아름답게 묘사된다.

F4

F4로 알려진 이 작품내 재벌 킹카 집단이 나온다.
F4지만 둘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고 주로 츠카사와 루이가 부각된다.

하나자와 루이

하나자와 루이는 꽤 나른하고 독특한 캐릭터인데 성우나 연출과 느낌이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다. 주인공이 짝사랑 할때의 주인공의 시선으로 루이의 아름다움이 자주 부각되기도 해서 인상적이다.
일본풍의 큰 집에 살고 있다.

츠카사

츠카사는 좀더 제멋대로인 도련님이다. 그렇지만 완전히 그 안이 나쁘지는 않은데 조금 오냐오냐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엄청난 집안의 자식인 것은 맞다. 그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자란 면이 있을 수 있다.
재벌이라고 해서 마냥 장점만 있을 수 없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거역할 수 없는 부모님의 파워도 작품 내에 등장한다.

독특한 주인공들

재벌과 가난한 집 딸이 주인공인 클리셰라면 클리셰지만 주인공들 성격이 독특하다. 계속 마음이 엇나가기도 한다.
주인공 츠쿠시는 잡초의 츠쿠시라고 스스로를 이야기하며 그렇게 당차게 살아가는 캐릭터로 부각이 되고 그래서 한국 드라마에서는 금잔디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이 되었다.

독백

작품 내 독백이나 주인공의 사고 과정의 전개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마음을 돌아보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인물이 나온다.

짝사랑

이런 저런 형태의 짝사랑도 많이 나오고 그 짝사랑이 여운있는 연출과 함께 부각된다.

아이템

애니 한정으로 반짝반짝 빛나거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작은 장난감들이 나오는데 그 활용을 굉장히 애니 내에서 많이 해서 꽤 재미있다.

삼각관계

순정만화의 클리셰인 삼각관계, 혹은 사각관계가 나온다.
마음이 끌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두고 방황한다.

신데렐라 스토리

재벌과 평범이랄까 가난한 집 딸의 이야기라는 어쩌면 한국 드라마에서도 단골 소재가 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재벌 2세들과 지내게 되면서 그들의 문화를 같이 겪는 주인공이 등장하기도 한다.

구두

행복한 곳으로 데려가는 구두 이야기는 이 작품에서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이지매

빨간 딱지로 묘사되는 일본의 찍고 괴롭히는 이지매가 엄청 적나라하게 나온다. 쓰레기 등을 쏟는 것은 물론 신체적 정신적 많은 괴롭힘과 따돌림, 비웃음이 수반되고 후반에 가면 차에 묶어 끌고다니는 수위 높은 괴롭힘까지 등장한다.

주제곡

LP가 도는 오프닝 곡의 연출이 꽤 즐겁다.

꽃보다 남자 만화책

만화책은 애니와 결말이 조금 다르다. 만화책도 재미있게 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