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 유포니엄, 음악 애니, 왓챠 애니 추천, 라프텔 애니 추천

울려라 유포니엄

울려라 유포니엄은 왓챠 애니 추천, 라프텔 애니 추천 작품이다.

부활동 음악 애니

이 작품은 음악 애니인 동시에 일본 고등학교 부활동 애니이기도 하다. 많은 고등학교 부활동 애니의 특징이 그렇듯이 전국대회라는 목표가 있으며 전국대회까지의 여정을 그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물론 음악이라는 장르인 만큼 몇몇 스포츠 물처럼 토너먼트 전은 아니고 몇번의 단계를 거쳐서 출전하고 그 중에서 상의 우열을 가리게 된다. 즉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콩쿨을 위한 부활동이 작품의 중심이다. 실제로 “즐기기 위한 음악”과 “이기기 위한 음악”중 무엇을 할지 묻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 애니이다. 합주이긴 하지만 인원도 많고 파트별 연습이나 개인 연습도 많이 필요한 장르이기 때문에 팀전 스포츠 만화 만큼의 부활동을 매개로 한 인물들 사이의 교류나 우정 등이 덜 부각되는 면도 있다. 적어도 모든 부원들이 하나로 친해지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취주악

관악부라고 할 수있는 이 취주악부는 일본에 더 많은 것 같다. 브라스와 관악기 중심으로 짜여진 구성을 하고 있다. 연주곡은 재즈 등 보다는 클래식 곡 등도 많고 일본 작곡가의 곡도 많다.
그리고 응원가를 연주하기도 하며, 막대를 휘두르며 행진을 같이 하기도 한다.

백합물

이 애니는 백합물적인 느낌도 조금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학생 사이의 애정 혹은 우정이 섬세하게 그려지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때로 동기 사이가 되기도 하고 선후배 사이가 되기도 한다.

연습

취주악부의 연습의 지난함도 잘 담고 있는데 악기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관악기가 숨을 이용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주가 어려워서 쉬는 구간이 필요하고, 입술 등이 아플 수 있다. 그러한 부분의 묘사가 현실적으로 나오는 편이다.

유포니엄

유포니엄이라는 다소 생소한 악기가 주인공이다. 튜바보다는 조금 작은 악기로 오케스트라 등에서도 잘 볼 수 없는 악기이다. 우리나라에도 전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 부드러운 음색을 가지고 있다.
저음부의 악기로,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음악을 중심으로 한 작품이면서도 저음부를 중심 인물들이 맡고 있다. 눈에 띄고 화려한 멜로디 파트를 담당하는 고음 악기가 아니라 저음 악기를 보여주는 것이 이 애니의 큰 특징이며 그 연습과정도 나온다. 반주적인 역할, 혹은 곡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독주 연습을 할 때보다 합주를 했을 때 비로소 자기 악기의 매력이나 역할을 더 느끼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연주곡 자체나 음악 자체보다는 각각의 악기에 대해서 알아가고 친해지는 모습이 더 부각된다.

부활동 중심

이 애니는 음악 소재보다도 인간관계나 부활동에도 초점이 맞춰져있다. 전국대회에 나가는 인원의 선발 오디션이나, 선후배 간의 갈등, 부에 대한 기대치의 차이로 인한 온도 차이 등 부활동을 둘러싸고 등장할 수 있는 갈등들이 작품의 소재로 등장한다.
일부 부활동물은 한 학년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하는데, 이 작품은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서 후배에서 선배로의 역할 변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원작은 소설이라고 하는데 완결이 났다고 하고 애니메이션은 원작 소설 내용이 완전히 다 애니화되지는 않아서 후속작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극장판

극장판도 있다. 작품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극장판과 작품의 다른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리즈와 파랑새”가 있는데 “리즈와 파랑새”는 작품 자체로 완결성이 높고 서정적이며 작화도 다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