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폰 PIP 재생과 키보드 위치





PIP재생을 거의 써 본 적이 없었는데 PIP 재생을 하면서 창을 어디다 둘까 고민이 되었다. 창을 이리 저리 옮길 수 있으니 별 문제는 아니지만 한군데 고정해 보려고 하자 어떤 위치가 좋을지 찾아보게 되었다.
많이들 놓는 위쪽에 놓으면 편하지만 주소 창 입력이나 가장 위쪽 글이 안보이다. 그래서 아래쪽이 놓자니 가끔 키보드가 뜨면 키보드를 가린다.
결국 서핑할때 PIP을 쓰려면 구글 플로팅 키보드를 사용하는게 하나의 방법같다.




아니면 PIP보다는 오히려 분할화면이 유리할 수도 있는데, 특히 글을 쓸 때 그렇다는 것을 알았다.
플로팅 키보드는 쓰고 있는 글이 키보드 밑으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글을 쓸때 영상을 띄운다면 분할화면이 확실히 유리한데, 웹서핑을 할때도 그런지는 좀더 써봐야 할 것 같다.

분할화면과 PIP

분할화면과 PIP는 각각의 장단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드는 것은 PIP이다. 창을 자주 옮겨다니는 나는, 안드로이드 10의 분할화면의 사용성이 영 불편하다. 어플 사이를 오가는 자유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에 비하면 PIP는 오버레이창을 이리 저리 쉽게 옮길 수가 있고 이용중인 어플 을 바꾸는 것도 제약이 적다.

살짝 그리운 아이폰, 아이패드 제스쳐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사용하면 아이패드의 재스쳐들이 조금 그리워진다. OS가 높아진 지금도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네 손가락 어플 이동이나 다섯손가락 어플 닫기 등이 꽤 편했다.
아이폰에서 시계 눌러서 가장 위로 가기도 쏠쏠하게 썼던 기능이다. 이런 소소한 사용성이 아이폰은 꽤 좋다. 아이폰 기본 키보드도 매우 만족하며 사용했던 편이다.
안드로이드가 분할화면 모드에서 이정도의 창 이동성이 있으면 좋겠다.

어플 간의 통일이 안됨

안드로이드10 PIP의 또다른 문제는 어플 간에 PIP기능이 중구난방이라는 느낌이다. 각 어플이 어떻게 구현했는지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각 어플마다 기본 PIP창 크기가 다르다. 심지어 MX플레이어는 가로모드일때 PIP으로 들어갔을 때랑 세로모드일때 PIP으로 들어갔을 때가 다르다.
그리고 자막을 구현해주는 어플이 드물다.
뭔가 편리한 기능이긴 한데 이렇게 이가 하나씩 빠져있어서 실사용하면서는 어딘가 계속 불편하다.

말티테스킹의 시대

그래도 처음 스마트폰이 나왔을때는 멀티테스킹 자체가 불가능한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점차 스마트폰도 좀더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게 변하는 것 같다. PIP도 그렇고, 더 확장하면 삼성 DeX모드도 있다. 한번에 한가지 일을 하더라도 창 여러개를 띄워서 왔다갔다하는 편리함이나 다른 화면을 참고하는 편리함이 분명 있는데, 분할화면은 창의 위치를 자유롭게 그때 그때 못옮기는 점에서 자유도가 떨어진다. 그 외 팝업 창으로 열기 기능도 있지만 컴퓨터의 사용성과 다른 것은 같은 브러우저 어플 화면을 두개를 띄워서 같이 비교하며 보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여러가지로 윈도우즈가 가지는 직관적인 편리함이 있다. 당시 애플에서 처음 가져온 거지만. 애플에서 뭔가 좀더 획기적인 스마트폰 멀티태스킹 방식이 나오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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