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수익을 중심으로 한 고찰이 아니라 글쓰기 스타일과 성격에 따른 어울리는 매체가 무엇일까에 관한 글이다. 인터넷에 어떤 형태로든 글을 발행한다고 했을 때 지금은 선택할 수 있는 매체가 폭넓다. 그럼 어떤 매체가 나에게 맞고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짧은 호흡의 일상은 SNS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의 특징은 짧은 한문장 단위로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때 그때의 생각이나 상념, 기분 등을 표현하기에 용이하다. “졸려졸려졸려”나 “햄버거 맛있다.”등의 글을 충분히 쓸 수 있는 것이다. 그런 표현이 영양가가 없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런 표현을 통해 얻는 에너지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런 SNS는 좀더 가볍게 일상의 기분이나 현재 열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좋..
스마트폰에서 에버노트 기본 표시 글씨 크기 변경에버노트 화면의 본문 글씨가 개미만한점을 고치고 싶어서 설정을 이리저리 만지다가 안드로이드 접근성의 시각, 화면 내용 크기 조절에서 화면을 최대로 바꾸어보았다. 개미 반만하던 에버노트의 글씨가 개미 1/3만해졌다. 에버노트로 티스토리 포스팅지금 에버노트로 적어보고 있는데, 반응성이나 여러가지가 썩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현재 여러가지 어플들을 테스트 한 결과 어느정도의 서식과 첨부 이미지를 그대로 티스토리로 포스팅 할 수 있는 어플이 에버노트밖에 없다.글을 다 쓴다음에 서식을 일일이 수정하거나 그림을 나중에 첨부하는 것은 손이 가는 일이라서, 이렇게 한번에 할 수 있다는 것은 에버노트가 가진 큰 장점이 되겠다. 그리고 ###등 몇몇 마크다운 문법을 에버노트 자체..
티스토리 블로그로 웹상의 공간을 10년만에 다시 열다. 예전에 600개가 넘는 글을 써 놓은 블로그는 다른 주소로 고정이 되어버렸다. 이 주소는 그야말로 흰 도화지. 여기에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갈 수 있을까? 스킨도 예전 그대로. 아직 아무것도 손을 대지 않았다. 그 사이 변한 것들 1. 티스토리 주소가 고정되었다. 이전에는 티스토리 주소를 바꿀 수 있었는데 지금은 고정되었다. 그것이 600개 넘는 글이 있는 페이지가 다른 주소로 고정된 이유이다. 2.티스토리 공식 백업도 사라졌다. 티스토리 안의 글을 백업하거나 불러오거나 할 수 있었는데 이 기능도 사라졌다. 복제 블로그가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3.마크다운 문법 쓰기가 생겼다. 생기긴 했는데 어플에서는 안되고 어째 좀 불안정해 보여서 많이 쓰지 않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