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G7+, 삼성 굿락 대체, 안드로이드 노티바 아이콘 숨기기 어플 추천
- 기기 활용
- 2021. 3. 25.
아이폰
나는 10년 가까이 아이폰을 써 왔다. 아이폰은 노티피케이션 바에 표시하는 정보가 많지 않은 편이다.
시계랑 전지, 통신사 신호나 와이파이 등이다.
안드로이드
아이폰에서는 그다지 노티바에 표시되는 정보들이 방해처럼 느끼지 않았는데 안드로이드는 좀 귀찮게 느껴졌다. 몇몇 정보는 시스템적으로 끄고 켤 수 있지만 그래도 위에 뜨는 아이콘이나 정보가 아이폰보다 많은 편이고 좀 정신이 없다.
혹은 아이폰은 시스템적인 접근이 어려워서 표시되는 정보를 지우거나 표시할 시도 자체를 안했는데 안드로이드는 그게 가능해서 더 신경쓰였는지도 모르겠다.
삼성 굿락
갤럭시 탭 S5e를 쓰며 삼성 안드로이드를 처음 써봤는데 삼성에서 만든 앱들 만듦새가 좋았다. 그중에는 굿락도 있었는데 굿락의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중에는 노티바의 아이콘들을 켜고 끄는 기능도 제공해서 꽤 요긴하게 썼다.
LG폰 굿락 부재
LCD폰을 쓰고 싶어서 LG G7+를 구입했다. LCD화면 등 전체적으로 만족하지만 삼성 안드로이드보다 편의성이 살짝 부족하다. 굿락 같은 어플도 제공하지 않는다.
서드 파티 어플
나는 노치가 있는 폰을 처음 써보는데 노치 자체는 그다지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노치 양쪽에 쓰는 정보들은 좀 귀찮았는데, 정보가 필요할 때 노티피케이션 바를 내리면 확인 할 수 있으니 평소에는 비워두고 싶었다. 그래서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굿락같은 효과가 있는 서드 파티 어플을 찾아보았다.
Super status bar
이런 종류의 어플은 꽤 많을 것 같은데 내가 쓰고 있는 어플은 Super status bar이다.
삼성 굿락과 다르게 시스템적으로 접근해서 노티피케이션 아이콘을 켜고 끄지는 못하고 원래 있는 노티피케이션바에 오버랩으로 노티바를 씌워서 보여주는 식이다.
그래도 내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충분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LG G7+처럼 노치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이 노티바의 색깔이 어플에 맞게 자동으로 바뀌고 그게 마음에 안들면 수동으로 바꿀 수도 있다.
표시할 수 있는 아이콘도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비워두고 쓰고 있다.
Twilight와 충돌
나는 눈을 편하게 해주는 어플 Twilight를 쓰고 있는데 가끔 이 super status bar에 Twilight이 적용이 안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접근성에서 Twilight를 한번 컸다 켜주면 다시 적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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