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순정만화, 추천 애니, 왓챠 영화

나나

나나는 추천 순정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왓챠 영화로도 감상할 수 있다.

야자와 아이

나나는 야자와 아이의 인기작이다. 연재가 중간에 중단되었다. 단행본은 21권까지 나왔다. 연재는 단행본 내용보다 살짝 더 진행된 정도이다. 중단된지 오래되어서 재연재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나나 애니

나나는 연재가 중단되었지만 중간까지는 애니화되었고 애니도 괜찮다. 영어 더빙도 괜찮은 편이다.
독백으로 시작하는 나레이션이 애니 속에서도 잘 연출된다.

나약한 주인공들

어딘가 마음이 단단하지 못한 주인공들이 나온다. 그런 인물들이 겪는 마음의 방황이나 서로에게 주는 상처, 혹은 실질적인 행동의 방황이 여러각도로 등장한다. 작가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재를 했는데 이러한 등장인물들의 정신 세계가 작가의 상태의 반영이었다면 휴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렇게 완벽하지 않은 이리저리 휩쓸려다니고 방황하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이 공감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끈 작품이기도 하다.
등장인물들의 마음의 방향도 이리저리 엇갈리며 이런 저런 불륜이나 삼각관계들을 이루기도 한다.

두명의 나나

이 작품은 “나나”라는 이름을 가진 두명의 나나가 우연히 만나서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두명의 나나가 둘 다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다. 헷깔려서 한명은 “하치”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사랑의 방황

하치라는 애칭을 지닌 나나는 사랑에 방황해가는 인물이다. 여러 남자들과의 관계들이 계속 여러 방향으로 어긋나면서 삶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계속 흘러간다.
첫단추부터가 불륜이었고, 그 불륜의 기억은 하치의 마음속에 커다란 상처를 남겨놓는다.
그러며 완전히 믿음직스럽지 않은 남자들을 계속 만나가기도 한다.
하치에게 다른 나나는 눈부신 존재이기도 하다. 하치가 가지지 못한 하고 싶은 확고한 일과 하나의 확고한 사랑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하치는 스스로 하고 싶은 일 등이 확고한 편은 아니라서 흘러가는 대로 진로를 정하거나 직장을 구하는 편이다.

마음의 방황

또다른 나나는 어릴때부터 상처가 가득한 인물이다. 그러다 운명적인 사랑인 렌을 만나서 같이 살지만, 렌이 꿈을 찾아서 떠나버렸다. 이 자체가 나나에게 일어난 또다른 큰 상처라고 할 수도 있다.
나나는 자신도 성공한 뮤지션이 되려는 욕구와 렌의 사랑 속에 있고 싶은 욕구 속에서 소용돌이 친다. 나나의 마음은 불안정한 편이며 그러한 나나를 받혀주는 주변 인물들이 있다.
하치는 나나를 동경하고 좋아했지만 사실 하치를 통해 마음의 안정감을 느낀 것은 나나였다고 할 수도 있다.

음악

트라네스와 블래스트라는 두 그룹이 나온다. 그리고 그 두 그룹의 노래를 일본의 뮤지션들이 부른 특별 앨범이 나오기도 했다.
애니 주제곡들도 두 그룹의 노래이고 주제곡이나 엔딩곡이 멋진 편이다.

연예계

주인공이 승승장구 성정하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파파라치들과 스캔들로 끊임없이 상처를 받고 힘든 연예계의 모습을 여러 각도로 보여준다.

펑크

펑크 느낌의 복장들이 나오기도 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가수 나나는 실제하는 브랜드인 비비안 웨스트우드 옷만을 입는 설정이다.
그 외에도 블랙스톤 담배 등 실제하는 브랜드의 제품들이 여기 저기 등장해서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이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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