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바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라프텔 애니 추천

시로바코

시로바코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 방영 예정, 라프텔 애니 추천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이 나오는 드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각각의 꿈들

애니메이션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서 만드는 공동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음향효과나 음악, 캐릭터 디자인, 작화, 동화, 감독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런 각 분야의 등장인물들과 그 하는 일들이 하나씩 차곡차곡 소개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은 애니메이션부 출신으로 성우, 애니메이터 등이 꿈이었던 동창들이 있기도 하다.
주인공이 하는 일은 제작 진행이다.

엄청나게 많은 등장 인물들

애니 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등장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등장인물 옆에 이름과 직업 소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시로바코

시로바코는 하얀 상자라는 뜻으로 애니 첫 결과물이 하얀 무지 제목이 달린 비디오 테이프였던데서 유래하는 듯 하다.
지금은 DVD로 바뀌었다고 한다.

첫 방영

애니 첫 방영을 하고서의 반응을 확인하는 장면이 나온다.

경영

작품을 위해서 자금 조달 등을 위해 발로 뛰는 경영진의 모습이 나온다.

감독

감독의 고충이 나온다. 끝까지 시나리오를 짜지 못하는 고충과 그 창작 과정, 그리고 결과물이 펑크가 나고 메우는 과정이나 작화가 붕괴된 작품 일화 등도 등장한다.

원작자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원작이 있는 작품을 애니화할 경우에 원작자와의 관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아직 원작이 완결이 나지 않았을 경우 애니는 애니 나름의 완결성을 보여주어야하는데 그것이 어떻게 납득이 가는 형태로 진행될지는 애니 제작진의 몫이지만 때에 따라서 원작자의 허가도 필요하다. 그런 원작자와의 협업 과정을 애니 속에서도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 원안 등에 대해서도 OK싸인을 하거나 하지 않는 등 원작자로서 애니에 개입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캐릭터 디자인

원작이 있는 작품의 경우에는 캐릭터가 이미 존재하지만 애니는 다시 한번 손을 거친다. 일단 캐릭터가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에서의 모습도 필요하고 상대적인 신장도 모두 확실히 정해져야한다. 그렇게 캐릭터 디자인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러한 캐릭터 디자인을 원작자에게 허가받는 과정도 나온다.

성우

성우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성우 오디션의 높은 벽을 보여주기도 한다.
감독이 요구하는 연기와 성우의 연기 과정이 나오기도 한다.
그 모습은 비단 연기 뿐 아니라 작화에도 영향을 끼친다.

컴퓨터 그래픽

요즘 애니는 컴퓨터 그래픽 비중도 늘었듯이 어떤 부분을 손으로 그리고 어떤 부분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지에 대한 고민과 어떤 것들이 가능한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실력있는 애니메이터

동물 그리기의 어려움이 여러차례 묘사된다. 그만큼 관찰도 중요하고 실력도 요구된다.
동물 장면이 명장면으로 등장한다.

안노 히데아키

에반게리온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가 까메오로 등장한다.

배경

배경은 동화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작업이다. 아름다운 배경 작화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나오며, 구름 하나만 그려도 단순히 적란운이 아닌 구름을 그리고 싶다는 고민 등이 나온다.

동화

그림을 움직이게 만드는 동화. 동화작가에게 의뢰를 하고 완성본을 받고 검토하는 과정들이 등장한다.

채색

채색은 요즘은 컴퓨터로 하는 듯하다. 채색을 하는 과정도 보여준다. 과거의 셀 애니메이션의 셀 과정이나 셀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음향 효과

애니메이션은 실제를 녹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효과음도 직접 녹음해야 한다. 그렇게 음향효과를 녹음하고 소리를 만들어내는 일에 대해서도 소개된다. 걸음걸이 발자국 소리에도 연기가 필요하다.

마치며

한편의 애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그야말로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이 나뉘기도 한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