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배경으로 한 애니 프리!는 라프텔 애니 추천, 넷플릭스 추천 애니 작품이자 쿄애니의 작품으로 여성층 동인계를 일부 노리고 만든 인상도 있는 애니이다. 그만큼 캐릭터들이 전형적인 인상도 주고 전개도 그런 면이 있다. 스포츠 애니 스포츠 애니인데, 특이한 점은 종목이 수영이라는 점이다. 수영이 가진 개인전으로서의 특성도 작품 내에 묻어있다. 대회 형태도 토너먼트 전으로 이루어진 구기들과는 달라서 대회를 향한 작품 전개도 다르다. 코믹함 개인적으로는 1기를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 특히 중간 중간 코믹한 연출이 많아서 그랬다. 이게 3기로 가면 조금 적어지는 느낌이 있는데 1기부터 순서대로 봐야 좀더 재미있는 느낌이다. 부활동 애니 1기는 수영부를 만드는 애니이기도 하다. 부활동을 새로 만들기 위해서 인원..
“긴머리 높이 묶고 요술봉 휘두르며~”를 노래하던 이 작품을 즐겨 봤던 사람이 꽤 많은 것 같다. 괴도 세인트 테일, 방영명 천사 소녀 네티는 방영당시 꽤 흥행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KBS 방영 천사소녀 네티라는 이름으로 방영했다. 이런 이야기가 그렇듯 단지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었을 뿐인데 주변인물들이 못알아본다. 이 변신은 일종의 안경을 벗는 슈퍼맨 같은 변신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물론 밤이고, 어둡고, 먼 탓도 있다. 서정적 작품 자체가 굉장히 서정적이다.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나가는 연출이 많고 애뜻한 연출도 많다. 의적 주인공이 도둑이다. “오늘 밤엔 무슨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라는 주제곡인데 사실 저 의미는 “오늘밤엔 무엇을 훔칠까”이다. “주님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걸 허락해주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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